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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
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니 비즈니스 구간이 나오더군요.. 
직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즈니스니까... 
첫 구간은 김포(GMP)-하네다(HND) 구간이였습니다. 
B787-8 드림라이너 기종이였는데 보통 일반적인 스태거드 시트 형태의 좌석이였습니다!

 
보통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랑 비슷한 형태이고.. 인생 첫 비즈니스 좌석이다보니... 어떤게 더 넓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처음 탑승하자마자 담당 일본인 승무원이 와서 본인 명찰을 보여주며 본인 소개를 하더니 겉옷을 보관해주겠다며 친절하게 다가온 기억이...

음식은 대략 위 사진대로.. 김포-하네다 구간은 식사가 선택 없이 단일 메뉴로 제공합니다. 메뉴판에 사케도 있지만.. 그냥 화이트와인을 마시고.. 어버버 하다가 금방 착륙합니다. 2시간밖에 안가는 단구간이기 때문이죠.. 착륙직전 승무원분이 와서 옷을 다 돌려주십니다..
저녁 비행편이기에 하나데공항 근처에서 숙박 후 다음날 아침 바로 다음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탑승전에 ANA 라운지에 들려서 샤워 후... 하네다-런던 구간을 탑승합니다.

B777-300ER 장거리 비즈니스 좌석인 '더 룸'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탑승기가 많아 유명하지만 ANA의 신형 비즈니스 좌석입니다.
더 룸인 이유는...

네 문이 달려 있어서 문을 닫고 개인적인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매우 좋습니다..대중교통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 없이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탑승시에 제공하는 물품들을 록시땅의 림밤과 바디밀크, ANA의 이어마스크, 칫솔, 바디시트 등의 물품을 제공합니다 파우치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이제부터는 사육타임.. 이륙 후 안정고도에 오르면 코스형태의 요리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올데이 밀로 잇푸도 라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첫 장거리 비행이기도 하고.. 모아둔 마일리지를 다 써보고 싶은 마음에 출발 전까지 계속 하루하루 찾다보니 운 좋게 비즈니스 좌석을 받았습니다.런던까지는 북극항로를 통하여 돌아가다보니 14시간이 넘는 비행이라..한참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도 5시간이 남아있더군요...
그 덕에 북극도 하늘에서 구경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좀처럼 해외여행을 자주 못가던 터라 여행 전 부터 매우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본 런던아이와 웨스트민스터 궁전 사진 남기면서 간단 탑승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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