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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5시간 비행을 마치고 런던에 도착하고 마중나온 친구들과 만났다!
공항 밖으로 나가자마자 느낀건 너무나도 신선한 공기..
엘리자베스 선을 타고 일링 브로드웨이 역까지 이동 했고.. 친구가 살고 있는 집으로!
다음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창밖 구경을 했는데.. 조용하고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서 조용히 구경했다..
친구들이랑 일어나서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식사하고 시티 오브 런던으로 향했다.
영국 지하철이 오래 된 지하철이 그렇게 깨끗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깨끗한 지하철이라 의외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선이라 깨끗한 것이였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다고 한다)
타워 오브 런던 들어가기전 런던 브릿지 앞에서 한 컷..
조금 걷다가 다시 지하철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물가가 비싼편이라 그런지 저런 무제한 뷔페식당 같은곳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음..
그리고 코스타커피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웨스트민스터 사원 앞 시계탑에서 사진도 찍고 트라팔가 광장도 지나 세인트 제임스파크를 산책했는데 정말 동물들이 많아서 놀랐다 중간중간 새도 많았지만 펠리컨이 공원에서 단체로 있는걸 보고 신기하다 생각했다.. 버킹엄 궁전은 그냥 멀리서 구경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엄청 큰 궁전은 아니였다..
마지막으로 소호 거리를 구경가고 4시도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 4시면 이미 해가 지는 시간이라..
첫날은 그렇게 지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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