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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오스트리아 가는길 친구집에서 나와 히스로 공항으로 가기위해 점심쯤 해서 나왔다.

 

가게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돌아가기전 마지막 커피 한잔.. 

돌아가는 날 처음 본 맑은 하늘..

영국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하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엔 위즈에어(Wizz air)를 예약했엇는데 무슨 일인지 출발하기 10일전쯤 취소 당해서 그냥 귀찮아서 영국항공(BRITISH AIRWAYS)로 다시 예약 했다. 단거리 구간이지만, 혼자 여행에 캐리어를 2개나 가져간 탓에 그냥 수하물 가능한 FSC를 이용 했다. LCC는 추가 수하물은 돈을 더 받는게 결국 거기서 거기... 예약 비용은 대충 15만원 정도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런던에서 오스트리아로 갈 BA0704 편..

영국은 출국시에는 출국심사가 따로 없다. 대신 소지품 안전 검사는 해야하는데 필요 없는 짐을 빼다가 폰을 두고 갔는데 뒤에있던 외국인이 찾아줬다 세상에.. 천만다행이였다..

정시에 오스트리아로 출발!

유럽의 겨울은 오후 4시에 해가 져버린다..

해가지고 6시쯤 비엔나 도심이 보인다!

착륙할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기체가 좌우로 엄청 흔드리는 바람에 멀미나서 약간 힘들었는데 무사히 도착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중 처음이자 마지막 입국심사.. 일본은 거의 입국심사가 도장만 찍고 가는것이고.. 영국은 자동입국이니까..조금 긴장했는데.. 그냥 심사관이 얼굴이랑 여권만 두번 보더니 그냥 도장만 찍고 바로 보내줬다..

아담했던 비엔나국제공항

생각보다 아담했던 국제공항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다시 열차를 타고 케밥을 사서 바로 잠들었다.. 난 저질 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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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
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니 비즈니스 구간이 나오더군요.. 
직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즈니스니까... 
첫 구간은 김포(GMP)-하네다(HND) 구간이였습니다. 
B787-8 드림라이너 기종이였는데 보통 일반적인 스태거드 시트 형태의 좌석이였습니다!

 
보통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랑 비슷한 형태이고.. 인생 첫 비즈니스 좌석이다보니... 어떤게 더 넓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처음 탑승하자마자 담당 일본인 승무원이 와서 본인 명찰을 보여주며 본인 소개를 하더니 겉옷을 보관해주겠다며 친절하게 다가온 기억이...

음식은 대략 위 사진대로.. 김포-하네다 구간은 식사가 선택 없이 단일 메뉴로 제공합니다. 메뉴판에 사케도 있지만.. 그냥 화이트와인을 마시고.. 어버버 하다가 금방 착륙합니다. 2시간밖에 안가는 단구간이기 때문이죠.. 착륙직전 승무원분이 와서 옷을 다 돌려주십니다..
저녁 비행편이기에 하나데공항 근처에서 숙박 후 다음날 아침 바로 다음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탑승전에 ANA 라운지에 들려서 샤워 후... 하네다-런던 구간을 탑승합니다.

B777-300ER 장거리 비즈니스 좌석인 '더 룸'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탑승기가 많아 유명하지만 ANA의 신형 비즈니스 좌석입니다.
더 룸인 이유는...

네 문이 달려 있어서 문을 닫고 개인적인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매우 좋습니다..대중교통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 없이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탑승시에 제공하는 물품들을 록시땅의 림밤과 바디밀크, ANA의 이어마스크, 칫솔, 바디시트 등의 물품을 제공합니다 파우치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이제부터는 사육타임.. 이륙 후 안정고도에 오르면 코스형태의 요리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올데이 밀로 잇푸도 라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첫 장거리 비행이기도 하고.. 모아둔 마일리지를 다 써보고 싶은 마음에 출발 전까지 계속 하루하루 찾다보니 운 좋게 비즈니스 좌석을 받았습니다.런던까지는 북극항로를 통하여 돌아가다보니 14시간이 넘는 비행이라..한참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도 5시간이 남아있더군요...
그 덕에 북극도 하늘에서 구경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좀처럼 해외여행을 자주 못가던 터라 여행 전 부터 매우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본 런던아이와 웨스트민스터 궁전 사진 남기면서 간단 탑승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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