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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여행/여행기] - [오스트리아여행] 9. 슈바인학세,슈니첼, 벨베데레 궁전, 빈국립음대 여행 마지막날

 

[오스트리아여행] 9. 슈바인학센,슈니첼, 벨베데레 궁전, 빈국립음대 여행 마지막날

아파트..?여행 마지막날 친구가 부탁한 기념품을 사러 혼자 숙소에서 나왔다.     어제 너무 빡시게 돌아다닌 탓인지 같이 돌아다닌 형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관광은 여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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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복귀 새벽.. 새벽같이 숙소에서 나와 전철로 향해서 나왔다

엄청 춥지는 않았는데 유럽의 겨울은 밤이 너무 길다..

공항까지 가는 기차..
공항 내부

다시 생각해보니 오스트리아 대중교통은 조금 특이 했다... 표검사도 없고.. 지하철은 스크린도어도 없고.. 

처음 입국 할때는 아담한 공항이다 생각 했는데 공항 들어갈때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음..

아침 일찍이라 체크인 카운터가 안열었을 줄 알았는데 열려 있어서 바로 체크인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셀프 카운터로 가서 어버버 하는데 그 근처에 있던 항공사 직원에게 표를 보여주니 수하물 텍을 뽑아주고 짐 두개를 다 보냈다..

김포에서 보자..

돌아가는 여정이 좀 복잡한데.. 급하게 표를 끊어서 그런지 비행시간이 많이 길다 ^^;;

비엔나-뮌헨-하네다-김포로 이동하는 루트이다.

보안검사 통과할때 패스트 트랙이 가능해서 통과하는데...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 별 차이가 없었음...

보안검사 통과하자마자 바로 면세점으로 이어지고 라운지를 못찾아서 한참 헤맸는데 2층 구석에 라운지가 있었음..

오스트리아 항공 라운지
뻥뚤린 수면베드.. 사실상 프라이버시가 없는데..?
간단한 핫푸드..
와인

오스트리아 항공 라운지에는 많은양의 술과 음식이 제공됨.. 알아서 먹자..

한참 먹고 이제 출발 게이트로 갔는데 게이트 바로 앞에 맥주바가 있다..

대기 하는 사람들이 다들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새벽부터 간단하게 맥주 한잔..

게이트 바로 앞 맥주 바
비즈니스 좌석...?

드디어 탑승.. 근데 단거리라 그런지 좌석이 이코노미랑 다를 바가 없다 ㅋㅋㅋㅋ

아침식사

아침 비행기에다가 단거리라 기내식 기대도 안했는데.. 요거트에 딸기 한쪽올라간 시리얼을 받았다 거기에 치즈랑.. 커피까지..

영국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올때 과자 한봉지 주고 말아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아침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움..

 

이제 뮌헨공항 도착! 다시 환승해서 ANA로 갈아타야한다..

2024.04.21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전일본공수) 뮌헨-하네다-김포(MUC-HND-GMP) 구간 탑승기 (스타워즈 특별도장) 기내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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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여행 마지막날 친구가 부탁한 기념품을 사러 혼자 숙소에서 나왔다.

아침 식사는 역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역시 짱맛..
영국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도 그렇지만 스크린도어가 없다… 흠…
Reinprechtsdorf 에서 커피 한잔…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 했음…
빈 국립음대..

 

여기 아코르 계열 호텔 건물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와서 사진을 찍는 곳이라고..

 

숙소 주인 형이 본인 말로는 외부인이 왔을때 단 한번도 실패한적 없는 장소라고 한다..

 

오리지널 비엔나 슈니첼 과 오스트리아식 슈바인 학센.. 맛 좋음!
벨베데레 궁전

 

날도 춥고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아서 들어가지 않았음.


어제 너무 빡시게 돌아다닌 탓인지 같이 돌아다닌 형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관광은 여기까지만 하고 저녁에는 기념품을 사러 돌아다녔다..


영양제… 치약, 술 등등 이것저것 샀는데 남은게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ㅋ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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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한참을 걸어서 호프부르크 왕궁까지 한참 걸어왔다!

호프부르크 왕궁

왕궁 지나서 마차가..

성당 가는길... 여기 명품이 많은 거리였음..
슈테판 대성당

한참 걷다 보니 슈테판 대성당에 도착했는데 사진에 있는 부분의 뒷부분은 약간 검정색으로 그을려 있었다.. 그게 다 청소를 안해서 그런거라고..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구경은 무료여서 둘러보고 카페 자허로 이동...

 

카페 자허

보통은 대기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운 좋게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자허 토르테

자허라는 호텔에 있는 카페인데, 카페 옆에 바로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았음...

자허 토르테를 먹었는데.. 뭐 디저트야 엄청 맛있었는데 여기 직원들이 조금 많이 불친절 했음... 너무 대놓고 안오는 바람에 좀... 그랬음...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를 볼까 했는데 당일 보려면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그냥 포기... 다음에 가면 예약하고 봐야겠음...

오페라 하우스 옆 소시지
알베르티나 미술관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갔을때 모네,피카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고 층별 전시가 조금씩 달랐다 지하에서는 다양한 설치 미술도 진행중이였다..

오페라 하우스 뒤 사진 스팟
밤에 가본 슈테판 대성당

여행이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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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Mess wien 옆에 작은 카페에서 아침겸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다. 근처에 빈 경제경영대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러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아! 여긴 학기중이구나!"..

빈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뭔가 특이한게 개찰구 같은게 없다.. 그냥 표는 알아서 구매해서 다니고 검사 했을때 가지고 있으면 끝이다..

(나는 7일권 패스를 끊어 다녔다.. 여행중 검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비엔나 시청

우리나라 서울시청도 그렇듯 빈 시청 앞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했다. 아이스링크장이 있었고 여름에는 여기서 영화제를 한다고 한다..

이건 뭐였는지 기억 안난다..
프로이트

빈 왔을때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살았던 곳..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는 곳을 방문 했는데.. 프로이트가 사용했던 물건들이나 그 이후에 삽화등 구경 할 거리가 많았다.

날씨가 너무 좋다..

그리고 조금 걸어서 도나우강 찍먹..

빈 국립대학 메인 홀

 

그리고 빈 국립대학 메인 홀을 구경했는데 당시 졸업시즌이라 그런지 졸업 사진도 찍고 홀에서 행사준비인 학교..

도서관

점심은 마스터 쉐프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나온 소희 쉐프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먹기로 했다.

너무 맛있었음...
김소희 셰프님..

엄청나게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잠깐 짬을내서 사진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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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오스트리아 가는길 친구집에서 나와 히스로 공항으로 가기위해 점심쯤 해서 나왔다.

 

가게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돌아가기전 마지막 커피 한잔.. 

돌아가는 날 처음 본 맑은 하늘..

영국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하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엔 위즈에어(Wizz air)를 예약했엇는데 무슨 일인지 출발하기 10일전쯤 취소 당해서 그냥 귀찮아서 영국항공(BRITISH AIRWAYS)로 다시 예약 했다. 단거리 구간이지만, 혼자 여행에 캐리어를 2개나 가져간 탓에 그냥 수하물 가능한 FSC를 이용 했다. LCC는 추가 수하물은 돈을 더 받는게 결국 거기서 거기... 예약 비용은 대충 15만원 정도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런던에서 오스트리아로 갈 BA0704 편..

영국은 출국시에는 출국심사가 따로 없다. 대신 소지품 안전 검사는 해야하는데 필요 없는 짐을 빼다가 폰을 두고 갔는데 뒤에있던 외국인이 찾아줬다 세상에.. 천만다행이였다..

정시에 오스트리아로 출발!

유럽의 겨울은 오후 4시에 해가 져버린다..

해가지고 6시쯤 비엔나 도심이 보인다!

착륙할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기체가 좌우로 엄청 흔드리는 바람에 멀미나서 약간 힘들었는데 무사히 도착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중 처음이자 마지막 입국심사.. 일본은 거의 입국심사가 도장만 찍고 가는것이고.. 영국은 자동입국이니까..조금 긴장했는데.. 그냥 심사관이 얼굴이랑 여권만 두번 보더니 그냥 도장만 찍고 바로 보내줬다..

아담했던 비엔나국제공항

생각보다 아담했던 국제공항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다시 열차를 타고 케밥을 사서 바로 잠들었다.. 난 저질 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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