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반응형

 

이번 여행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고인 물인 현지인 두 분을 따라다녔는데.. 표값이 아깝지 않게 뽕을 뽑았다!

일단 아침 일찍 7시 30분까지 유니버설 시티로 가서 입장대기를 하는데 그나마 사람이 적은 거라고 해서 놀랐다..

 

멀쩡하게 찍을 시간이 없다.

오픈하자마자 먼저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부터 갔는데 이 어트랙션이 기간한정이라 그런지 오픈하자마자 뛰는 사람이 많았다.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

VR기계를 착용하고 간단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트랙션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이게 120분을 기다려서 타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 느낌. VR멀미가 있다면 타고나서 어지러울 수 있다. 

그다음 바로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예약을 하러 갔는데 우리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서 센트럴 파크에 가서 바로 예약했다.

라이언이 서있는 위치가 센트럴 파크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확약권을 받을 수 있다!

11시 입장이라 그동안 시간 때우기 위하여 먼저 다른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역방향, 정방향으로 2개가 있더라...

정방향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오는데 이말년(침착맨), 주우재 님을 발견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튜브 콘텐츠를 찍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이후에 관람형 어트랙션을 봤는데 명탐정 코난 관련과 다른 것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4DX 체험관이다. 연기, 물 뿌리는 등의 체험을 진행하였다!

코난..!

대망의 닌텐도 월드 입장하러! 어자피 11시 입장이라 입구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영상 촬영도 가능하니 꼭 한 번씩 하고 가자 슈퍼마리오처럼 포즈를 취한다.. (나는 타이밍을 못 맞춰서 영상이 망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

들어가기 전 팔찌 하나를 구매하는데 저건 USJ 어플을 통해서 점수를 채우는 용도로 쓴다.. 가격은 4900엔

 

닌텐도 월드 입장

 

 

진짜 게임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해 둔 느낌이었다!

닌텐도 월드 중간중간에 마리오 게임에서 본 오브젝트들이 많은데 위 영상처럼 건드리면 소리가 나고 상호작용이 있어서 USJ 어플에 점수가 기록된다. 마리오 카트 같은 어트랙션을 타면 탄 기록도 남는다!

어트랙션 타기 전에 키노피오 카페 예약하러 갔는데 입장시간이 11시였는데 오후 3시 입장..!

마리오 카트 대기 전에 간단한 음식! 요시 스낵 아일랜드에서 멜론 음료와 등껍질 야끼소바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음!

등껍질 야끼소바, 멜론 음료

예약하고 그 사이에 마리오 카트를 타러.. 여기서부터 체력이 다 빠진다.. 120분 대기... 다음에 오면 여기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대기가 너무 길다.. 중간중간 마리오 관련 여러 가지 기념촬영이 가능한 장소가 있어서 그나마 덜 지루하다

마리오 카트 후기는.. 120분을 기다리고 5분 체험인데.. 음.. 재미는 있는데.. 만약 꼭 타야 한다면 익스프레스 티켓 추천.. 줄이 너무 길다..

대충 3시 전이라 슬슬 키노피오 카페로 이동.. 일본은 정말 얄짤 없이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참고로 일행이 있으면 사진 촬영도 진행해 준다 '오키도키!' 하면서 말이다..

그 후에 지쳐서 그냥 위저딩 월드 해리포터로 이동.. 예전에는 이곳도 입장 예약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입장은 가능하다

그 유명한 포토존

전에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런던 보다 좀 더 라이트 하게 해리포터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특히 저 호그와트는 직접 구경할만 하다..

슬슬 진이 빠져서 키티 컵케이크 같은 줄이 없는 어트랙션만 타고 퇴장했다.

퇴장!

 

일단 나는 평일에 다녀와서 익스프레스 티켓 없이 다닐 수 있었는데 주말이면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 걸 추천한다..

슈퍼닌텐도 월드는 오전에 최대한 빨리 입장해야 피노키오 카페 같은 식사도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닌텐도 월드에서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므로.. 티켓값 최대한 뽕을 뽑자!

2024.05.18 - [여행/여행기] - 오사카 저렴한 호텔 후기 UNIZO INN Express Osaka Minamihommachi

 

오사카 저렴한 호텔 후기 UNIZO INN Express Osaka Minamihommachi

오사카 여행을 가기 2주전... 혼자 있을 숙소를 골라야 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위치랑 가격이다! USJ(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와 교토로 이동하기 용이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호텔의 위치는

peekaboobloom.tistory.com

2024.05.18 - [여행/여행기] -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 후기(기념품 무료로 받는 방법)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 후기(기념품 무료로 받는 방법)

교토를 가기 전에 산토리 맥주공장을 방문했다.. 오사카에서 딱 교토 가는길 중간쯤에 있어서 가는 길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아침 일찍 방문했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없어서 대략 20

peekaboobloom.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