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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항공에서 내려서 처음에 바로 라운지 가서 샤워좀 하고 탑승하려고 했는데.. 입국심사를 안하니 라운지에서 안받아 준다!
환승이라고 하더라도 입국심사는 받아야 한다... 도착 터미널과 출발 터미널이 다른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환승버스를 타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여 입국 심사를 받았다.. 원래라면 입국심사에 자동심사기에서 사용도 가능하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자동심사기는 작동하지 않고 2개의 심사대만 작동하고 있었다.. 세상에.. 한참 기다려서 라운지에 도착했는데.. 샤워불가에 멘붕...

뮌헨 루프트한자 라운지 중.. 하나

조금 찝찝 하지만 참고..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라운지 직원분이 친절하게 음료를 권해줘서 먹고 바로 하네다로 가는 게이트로 출발!

드림라이너 R2D2 도색 항공편

잘 보이지는 않지만 ANA 스타워즈 특별 도장 기체였다.. R2D2 였던듯..
 

스태거드 시트

 
유럽으로 떠날때 The room을 탓는데 이번에는 일반 스태거드 시트.. 그래도 누워 갈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줄.. 10시간 넘어가는 비행은 너무 길다...

다리 쭉!
웰컴 드링크

자리 착석하자마자 담당 승무원이 자기 소개 하면서 친절하게 말 걸어준다... 참 일본 답다는 느낌.. 

뮌헨을 떠나 하네다로!

 
이제 뮌헨을 떠나 하네다로!

일본식 기내식으로 다시 선택.. 생선요리가 많음...

이제 시트를 눕히고.. 잘 준비..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런지 눕자마자 바로 기절..

잇푸도 라멘

자고 일어나서 잇푸도 라멘, 아이스크림, 요거트에 과일까지 알차게 시켜먹었음..

중국 영공 진입중
어딘지 모르겠지만 중국 어딘가인듯..
아침식사

중국 상공을 지나고 한국 영공 진입 전에 아침식사가 나온다 또 다시 생선요리! 커피까지 마시고  어메니티 킷을 꺼내본다..

영국 브랜드라는데..

들어있는건 똑같다 록시땅의 립밤과 로션으로...

스타워즈 굿즈..?

슬슬 내리가 1시간 전부터 이 기체가 스타워즈 콜라보 도장인 기체여서 R2-D2 굿즈를 나눠준다 네임카드, 우편엽서 승무원이 가져가고 싶은대로 가져가라고 한다..

하기!
환승고객에게 나눠주는 안내문

하네다에 도착해서 또 다시 환승 버스를 타러 가면 이 종이를 나눠준다 다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 
 

환승버스 타고 쭉~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ANA 라운지로 진입 해서 드디어 샤워를 한다... 여기 라운지의 특이한 점은 원하면 그 자리에서 스시를 만들어준다.. 맛은 나쁘지 않았음..

조금 쉬다가 바로 또 게이트로 가는데 이미 탑승중이라 바로 비행기로 진입했는데... 이번엔 일명 우등비즈 당첨
단거리 비즈는 좀 복불복이긴 한데 기종에 따라 단거리 비즈가 들어가기도 한다

마지막 기내식

기내식 먹고 라운지서 먹고 또 기내식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지만.. 맛있다! 그냥 다 먹었다..

김포공항 도착! 내리기 전에 내가 에어팟을 잃어버린 줄 알고 허둥지둥 하니 승무원이 3명이 달라 붙어서 물건을 찾아주었음..
김포공항에 입국하고... 이제 버스타고 집으로 가면.. 10일동안의 여행이 끝난다.. 또 언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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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
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니 비즈니스 구간이 나오더군요.. 
직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즈니스니까... 
첫 구간은 김포(GMP)-하네다(HND) 구간이였습니다. 
B787-8 드림라이너 기종이였는데 보통 일반적인 스태거드 시트 형태의 좌석이였습니다!

 
보통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랑 비슷한 형태이고.. 인생 첫 비즈니스 좌석이다보니... 어떤게 더 넓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처음 탑승하자마자 담당 일본인 승무원이 와서 본인 명찰을 보여주며 본인 소개를 하더니 겉옷을 보관해주겠다며 친절하게 다가온 기억이...

음식은 대략 위 사진대로.. 김포-하네다 구간은 식사가 선택 없이 단일 메뉴로 제공합니다. 메뉴판에 사케도 있지만.. 그냥 화이트와인을 마시고.. 어버버 하다가 금방 착륙합니다. 2시간밖에 안가는 단구간이기 때문이죠.. 착륙직전 승무원분이 와서 옷을 다 돌려주십니다..
저녁 비행편이기에 하나데공항 근처에서 숙박 후 다음날 아침 바로 다음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탑승전에 ANA 라운지에 들려서 샤워 후... 하네다-런던 구간을 탑승합니다.

B777-300ER 장거리 비즈니스 좌석인 '더 룸'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탑승기가 많아 유명하지만 ANA의 신형 비즈니스 좌석입니다.
더 룸인 이유는...

네 문이 달려 있어서 문을 닫고 개인적인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매우 좋습니다..대중교통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 없이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탑승시에 제공하는 물품들을 록시땅의 림밤과 바디밀크, ANA의 이어마스크, 칫솔, 바디시트 등의 물품을 제공합니다 파우치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이제부터는 사육타임.. 이륙 후 안정고도에 오르면 코스형태의 요리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올데이 밀로 잇푸도 라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첫 장거리 비행이기도 하고.. 모아둔 마일리지를 다 써보고 싶은 마음에 출발 전까지 계속 하루하루 찾다보니 운 좋게 비즈니스 좌석을 받았습니다.런던까지는 북극항로를 통하여 돌아가다보니 14시간이 넘는 비행이라..한참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도 5시간이 남아있더군요...
그 덕에 북극도 하늘에서 구경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좀처럼 해외여행을 자주 못가던 터라 여행 전 부터 매우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본 런던아이와 웨스트민스터 궁전 사진 남기면서 간단 탑승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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