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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고인 물인 현지인 두 분을 따라다녔는데.. 표값이 아깝지 않게 뽕을 뽑았다!

일단 아침 일찍 7시 30분까지 유니버설 시티로 가서 입장대기를 하는데 그나마 사람이 적은 거라고 해서 놀랐다..

 

멀쩡하게 찍을 시간이 없다.

오픈하자마자 먼저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부터 갔는데 이 어트랙션이 기간한정이라 그런지 오픈하자마자 뛰는 사람이 많았다.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

VR기계를 착용하고 간단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트랙션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이게 120분을 기다려서 타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 느낌. VR멀미가 있다면 타고나서 어지러울 수 있다. 

그다음 바로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예약을 하러 갔는데 우리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서 센트럴 파크에 가서 바로 예약했다.

라이언이 서있는 위치가 센트럴 파크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확약권을 받을 수 있다!

11시 입장이라 그동안 시간 때우기 위하여 먼저 다른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역방향, 정방향으로 2개가 있더라...

정방향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오는데 이말년(침착맨), 주우재 님을 발견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튜브 콘텐츠를 찍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이후에 관람형 어트랙션을 봤는데 명탐정 코난 관련과 다른 것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4DX 체험관이다. 연기, 물 뿌리는 등의 체험을 진행하였다!

코난..!

대망의 닌텐도 월드 입장하러! 어자피 11시 입장이라 입구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영상 촬영도 가능하니 꼭 한 번씩 하고 가자 슈퍼마리오처럼 포즈를 취한다.. (나는 타이밍을 못 맞춰서 영상이 망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

들어가기 전 팔찌 하나를 구매하는데 저건 USJ 어플을 통해서 점수를 채우는 용도로 쓴다.. 가격은 4900엔

 

닌텐도 월드 입장

 

 

진짜 게임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해 둔 느낌이었다!

닌텐도 월드 중간중간에 마리오 게임에서 본 오브젝트들이 많은데 위 영상처럼 건드리면 소리가 나고 상호작용이 있어서 USJ 어플에 점수가 기록된다. 마리오 카트 같은 어트랙션을 타면 탄 기록도 남는다!

어트랙션 타기 전에 키노피오 카페 예약하러 갔는데 입장시간이 11시였는데 오후 3시 입장..!

마리오 카트 대기 전에 간단한 음식! 요시 스낵 아일랜드에서 멜론 음료와 등껍질 야끼소바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음!

등껍질 야끼소바, 멜론 음료

예약하고 그 사이에 마리오 카트를 타러.. 여기서부터 체력이 다 빠진다.. 120분 대기... 다음에 오면 여기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대기가 너무 길다.. 중간중간 마리오 관련 여러 가지 기념촬영이 가능한 장소가 있어서 그나마 덜 지루하다

마리오 카트 후기는.. 120분을 기다리고 5분 체험인데.. 음.. 재미는 있는데.. 만약 꼭 타야 한다면 익스프레스 티켓 추천.. 줄이 너무 길다..

대충 3시 전이라 슬슬 키노피오 카페로 이동.. 일본은 정말 얄짤 없이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참고로 일행이 있으면 사진 촬영도 진행해 준다 '오키도키!' 하면서 말이다..

그 후에 지쳐서 그냥 위저딩 월드 해리포터로 이동.. 예전에는 이곳도 입장 예약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입장은 가능하다

그 유명한 포토존

전에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런던 보다 좀 더 라이트 하게 해리포터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특히 저 호그와트는 직접 구경할만 하다..

슬슬 진이 빠져서 키티 컵케이크 같은 줄이 없는 어트랙션만 타고 퇴장했다.

퇴장!

 

일단 나는 평일에 다녀와서 익스프레스 티켓 없이 다닐 수 있었는데 주말이면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 걸 추천한다..

슈퍼닌텐도 월드는 오전에 최대한 빨리 입장해야 피노키오 카페 같은 식사도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닌텐도 월드에서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므로.. 티켓값 최대한 뽕을 뽑자!

2024.05.18 - [여행/여행기] - 오사카 저렴한 호텔 후기 UNIZO INN Express Osaka Minamihommachi

 

오사카 저렴한 호텔 후기 UNIZO INN Express Osaka Minamihommachi

오사카 여행을 가기 2주전... 혼자 있을 숙소를 골라야 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위치랑 가격이다! USJ(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와 교토로 이동하기 용이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호텔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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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 [여행/여행기] -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 후기(기념품 무료로 받는 방법)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 후기(기념품 무료로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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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계획하며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겪은, 출발 2주 전 이코노미 좌석을 ANA의 최신 비즈니스 '더 룸(The Room)'으로 변경한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최초의 계획: 평범한 마일리지 발권

지난 1월 유럽 여행을 위해, 몇 달 전인 11월에 미리 항공권을 발권해두었습니다.

  • 가는 편: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인천(ICN) → 런던(LHR) 이코노미 편도
  • 오는 편: 스타얼라이언스(폴란드 항공)로 비엔나(VIE) → 바르샤바(WAW) → 인천(ICN) 환승 편도

이렇게 기본적인 여정을 예약해두고 여행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런던으로 아시아나 발권
비엔나-바르샤바-인천 폴란드 항공 환승편

2. 출발 직전의 발견: 꿈의 비즈니스 좌석이 나타나다

출발을 약 2주 앞두고, 습관처럼 마일리지 좌석을 검색하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김포(GMP)에서 출발해 도쿄 하네다(HND)를 경유하는 런던행 ANA 비즈니스 좌석이 나온 것입니다.

특히 하네다-런던 구간은 ANA의 신형 비즈니스 좌석인 **'더 룸(The Room)'**이 투입되는 노선이라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같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더라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의 가치는 차원이 다릅니다. 참고로 당시 해당 비즈니스 좌석의 편도 현금 가격은 최소 270만 원에서 6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비즈니스 변경 성공
1년뒤 티켓이라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다
글 작성 시점 2주뒤 같은 구간 가격

2024.03.28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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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 기준 환승이 24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스탑오버(Stop over)면 저 가격이지만...

그냥 편도 비즈니스 가격 근데 아까 검색한거랑 시간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같은 편명인데...

4. 해결책: 전화 한 통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다

곧바로 아시아나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이는 결정적인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상담사분은 제 상황을 듣고 다음과 같이 처리해주었습니다.

  1. 제가 원하던 ANA 비즈니스 노선을 우선 예약 상태로 확보해주었습니다.
  2. 기존 이코노미 예약은 수수료 30달러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취소해주었습니다.
  3. 환급된 마일리지로 예약해둔 ANA 비즈니스 항공권의 발권을 최종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 전화 한 통으로 원하던 '더 룸' 좌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이코노미 직항과 비즈니스 경유의 세금 차이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인천-런던 아시아나 이코노미 직항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김포-도쿄-런던 ANA 비즈니스 경유편과 거의 동일했다는 점입니다. 출발 공항과 항공사 정책에 따라 세금이 책정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마일리지를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극적으로 달라진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예약하기전에 수수료 규정을 자세히 살펴보자 반드시!

2024.06.07 - [여행/여행기] -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발권 추천 항공사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발권 추천 항공사

보통 항공사 마일리지 모으는 이유는 항공권을 발권하여 여행 가기 위해서 많이 모아두는데. 대부분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좌석을 발권한다. 아시아나는 마일리지 좌석을 엄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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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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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마일리지 좌석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전략을 정리합니다.

  1. 일단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확보합니다: 원하는 날짜에 비즈니스 좌석이 없다면, 일단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마일리지로 예약해두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2. 출발 직전까지 계속 검색합니다: 항공사들은 출발일이 임박했을 때 비즈니스 마일리지 좌석을 개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ANA 좌석은 출발 2주 전을 공략합니다: 특히 ANA는 출발 약 2주 전부터 마일리지 좌석을 푸는 경향이 있으니, 이 시기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마일리지 잔고는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언제 어떤 좌석이 나올지 모르니, 원하는 구간을 즉시 발권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는 항상 넉넉하게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5. 현금 수수료 취소는 '전화'를 활용합니다: 온라인에서 마일리지 차감 옵션만 보인다면, 예약센터에 전화해서 현금 수수료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어렵게 모은 마일리지를 장거리 이코노미에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조금의 노력만 더하면, 같은 마일리지로 훨씬 더 편안하고 가치 있는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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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er Without You
아티스트
Jane & The Boy
앨범
Love Myself
발매일
1970.01.01

발매일이 1970년으로 적혀있는데 실제로 2023년 발매이다.

이 노래를 처음 접한건 어떤 유투브에서 이 음악의 Inst 버전을 BGM으로 쓰고 있었는데, 듣다보니까 묘하게 중독성있는 베이스기타 라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곡이다. 

이곡이 처음에 가사가 붙어있는 곡인지 모르고 들었는데 듣고나니 보컬도 괜찮아서 가사도 찾아본다..

이별노래가 맞다.. 이거 가을에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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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무화과 향수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딥티크 필로시코스 제품을 검색하는데 쿠팡에 '뭉클'이라는 브랜드가 떠있었다.. 기대 안 하고 구매! 당일 쿠팡으로 바로 받아봤다..

12,500원에 큰걸 바라지 않으니까.. 가벼운 맘으로 구매!
패키지는 이렇게 생김..

첫 앞면에 보통 향수에대한 이미지를 붙이거나 그런 디자인 없이 그냥 브랜드명, 오 드 퍼퓸, 용량.. 간단하게 끝이다..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

패키지 옆은 갬성멘트
패키지 뒷면

패키지 뒷면을 보니 원가절감을 위해서 패키지 별로 박스를 만들지 않고 동일한 제품에 스티커만 바꿔서 붙이는 방식이다 

나름 괜찮은 원가절감 방식.. 패키지마다 박스를 따로 만들면 오히려 인기 없는 제품은 재고가 자꾸 남을테니 말이다..

여기도 갬성멘트~
제품 상단에 어떤 제품인지 스티커로 봉인겸 해서 붙여둠
당당한 메이드인 코리아
귀엽다 용량이 작아서 그런가..

나름 나쁘지 않은 향이다. 약간 알콜향이 더 진한 느낌.. 확실히 내가 가지고 있는 딥티크 오드 뚜왈렛보다는 향이 오래간다.. 

물론 향 자체는 딥티크 자체가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 들고 이 제품은 약간 더 독한 느낌이랄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막 뿌리고 싶을때 쓰면 좋을 것 같음..

(사실 요즘 어깨랑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다녀서, 파스냄새가 싫어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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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 [리뷰/장난감] - Apple TV 4K(애플TV 4K) 간단 사용기 및 단상

 

Apple TV 4K(애플TV 4K) 간단 사용기 및 단상

애플TV를 구매하고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어가는 중 생각나서 쓰는 사용기.일단 애플TV(4K)모델은 2021년에 구매했다. 직접 받아보고 싶어서 애플스토어에 직접 픽업 요청을 해서 받아온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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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장비를 새로 들이면서 요번에 구매한 맥 스튜디오...

맥 스튜디오
2023년 모델
맥 스튜디오 M2 Ultra 모델에서 SSD 용량만 2tb로 늘렸다.

2024년 5월 기준 대략 653만 원 정도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M1 기본 모델을 2020년도에 구매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 한계치까지 밀어붙여서 쓰다 보면 확실히 버벅거리는 게 보이는데 코어 개수도 많고 지금은 M시리즈 AP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그런지 버벅거림도 별로 없다..

맥미니.. 보다 훨씬 크다

일단 생긴건 맥미니를 위로 늘려 놓은 것 같이 생겼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3.6kg인데.. 기본형 모델은 2.7kg 인것으로 봐서는 아마 발열때문에 뭔가 더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있는 분해기를 보면 분해해서 SSD등은 교체가 가능한데.. 레테나 맥 시리즈 이후로 대부분 맥은 부품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거의 힘든 문제가 있어 살때부터 조금 비싸게 주고 사야한다.. 

검색해보니 그 전세대의 전원공급장치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AP만 바뀌어서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아 그리고.. 이거 내장 스키퍼가 들어있다! 품질은 그냥 그냥저냥인데.. 애초에 맥 스튜디오를 구매하는 경우는 별도의 오디오 장비를 두는게 일반적이니 큰 문제는 아닐듯..

그리고 맥미니랑 다르게 전면에 USB-C(썬더볼트 포트가 아니다!) 포트가 추가로 달려있고 SD카드 리더가 같이 달려있는데.. 대놓고 맥 '스튜디오'라고 명명한 이유가 영상작업을 타겟을 한 장비일테니.. 맥미니에도 SD카드 리더가 달려있었으면 미니도 충분히 개인 유투버들에게 인기가 있을만한 장비였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맥 스튜디오는..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사무실 장비라 게임은 혼자 있을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설치 하고 10분만 돌려봤는데 애초에 AP성능이 높아서 그런지.. 너무 괜찮았다..

지난번 글에 애플 TV에 M시리즈 AP가 들어가면 괜찮은 게임기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 이유가 저것인데.. 과연 올해 애플TV의 신제품이 나올지...

쨋든 돈만 있다면 구매해서 몇년동안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은 컴퓨터이다.. 최근에 나온 M3시리즈 성능이 M2에 비해서 괄목할만한 성능을 보여준게 아니라서, 더 오래 쓰지 않을까..? 중간에 돌연사만 안해줬으면 하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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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를 구매하고 나서 보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이용하여 노래를 듣고 싶어서 저렴한 사운드바를 구매했었는데.. 처음엔 엔커(Anker) 사운드코어 인피니 프로 제품을 구매했었다.

2024년 5월 현재 대략 2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

결과적으로 한달 사용 안 하고 반품했는데 보통 돌비 애트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스피커가 여러 방향에서 소리는 내줘야 하는데.. 달랑 2.1 채널 하나로는 빈약하기 짝이 없긴 하다.. 거기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TV랑 잘 안 맞는지 패스스루가 제대로 작동 안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반품...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

그 이후 서브 우퍼가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당시에 비싼 TV를 사면 번들로 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통으로 특이한 모양의 박스가 도착
설치 후 모습

대략 설치 후 모습.. 물론 설치하고 나서 기대한 것 과 다르게 소리가 뭔가 아쉬운데.. 그래도.. 엔커 사운드바 보다는 훨씬 낫다..

리어(후면)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았으니 그런 돌비 애트모스를 이용한 사운드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추후에 또 리어스피커를 구매 했다.

대충 14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다 합해서 48만원에 구매 한샘
엄청 아담하다..

돌비 애트모스 음원과 영화를 재생 하면 확실히 소리 차이가 있다! (너무 당연한 소리)

애플TV-> 사운드바 -> TV 형식으로 연결하고 작동시키니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는 들어줄만한 소리를 내준다

몇백만원 나가는 기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즐길 준비 완료..

사용하다 보니 사운드바와 우퍼, 리어스피커가 연결이 끊어질때가 있는데 근처에 무선 공유기 채널을 좀 조정해주고 사용하면 덜 끊어진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연결이 끊어졌을때 다시 연결 방법

1. 우퍼 or 리어스피커 리시버의 리셋버튼을 누르고

2. 사운드바를 껏다 키고 방향키 위쪽 버튼을 10초 가까이 눌러주면 사운드바가 자동으로 재시작하면서 연결된다.

넷플릭스 같은 OTT를 이용하면 돌비 애트모스 이용이 가능한데.. 아.. 영화 볼 맛이 난다..

더 비싼 스피커도 구매해보고 싶지만 이정도면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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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를 구매하고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어가는 중 생각나서 쓰는 사용기.

일단 애플TV(4K)모델은 2021년에 구매했다. 직접 받아보고 싶어서 애플스토어에 직접 픽업 요청을 해서 받아온 기억이 난다.

애플TV를 사고자 한 이유 기존 TV도 스마트 TV이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마트홈 연동 및 애플 스마트홈 허브의 필요성, 애플 제품 환경에 맞춰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구매했다. (결과적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하기 위하여 사운드 바까지 구매하는 일이 발생한다..)

리모컨, 애플 아케이드, 사진, 페이스타임, 에어플레이 등의 간단 사용기.

압구정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픽업 받음
픽업 이메일

당일 구매 당일 픽업!

아직 사운드바를 구매하기 전 사진..
바로 업데이트 진행
애플뮤직으로 음악 재생

1. 리모컨 (Siri Remote)

클릭 휠이 달린 아이팟을 사용 한 경험이 있다면 반갑게 느껴질 부분인데 리모컨의 가장 중앙 부분이 터치패드가 들어 있어서 상하좌우를 인식할 수 있다.

리모컨 사용 영상

위 영상에서 보듯이 가운데 터치패드를 이용하여 조작이 가능하며 굉장히 편하다.. 

정식 명칭은 'Siri 리모트'인데 iOS 계열에 들어가 있는 시리가 들어가 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솔직히 구글 어시스턴트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다.. 인식률의 문제보다는 정책 문제가 많아서 정상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실행해 줄 확률이 낮다..

2. 애플 아케이드

구독 중지 상태.

애플 아케이드는 사실.. 2년 동안 거의 사용한적이 없긴 하다 애초에 애플리모컨으로는 플레이가 좀 불편하고 폰으로 하자니 조작감이 엉성하고 다른 게임용 컨트롤러를 이용해야하는데 애초에 게임들이 그런 컨트롤러를 이용할 만큼 A급 게임이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거의 사용은 안했지만 가능성은 있다. 최근 아이폰16Pro 부터는 종종 A급 게임(데스 스트랜딩 같은..)을 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게임을 애플TV에 추가하는 계획이 있을 법 하지만.. 

- 애플TV 최신 버전은 아이폰 13pro 와 같은 AP인 A15 Bionic을 쓰고 있다.

아마 차세대 애플TV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 사실 애플 티비는 홈 엔터 기기중 정말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줄수 있다. 게임 시장은 생각보다 큰 시장이기 때문에 차세대 애플 TV를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

결론 지금 아케이드 결제는 돈낭비다.

3. 사진, 페이스타임 

사진앱

사진앱은 iOS 사진앱을 티비에 볼수 있도록 구현해두었는데 아이클라우드를 통하여 사진을 볼 수 있다. 따로 구독을 안해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5GB 뿐이라 사용성은 적으나 구독하고 있다면 내가 찍은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페이스타임 사용을 위해 QR코드를 사용한다

 tv OS17 부터 아이폰을 카메라로 사용하여 페이스타임 사용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쓰라는 기능 느낌보다는 대형 회의실에서 쓰기 적절하고 품질도 꽤나 괜찮으니 가끔 사용해볼만 함.

4. 에어플레이 

에어팟 2개 연결 가능

티비 근처에 에어팟을 인식하여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소음문제로 밤에 TV를 볼때 유용하다 2개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여러모로 쓸모 있는 기능..

거기에 아이폰폰이나 아이패드,맥같은 기기를 바로 에어플레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총평

애플TV도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TV 셋톱박스지만 가능성이 많은 기기라 생각한다.. 그 가능성을 10년 이상 방치하고 있지만.

차세대 기기에서는 게임기로서 성능을 부여한다면 꽤 잘팔리지 않을까...? 

 

2024.05.04 - [리뷰/잡탕] - Apple 맥 스튜디오 잡소리 (M2울트라)

 

Apple 맥 스튜디오 잡소리 (M2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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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 [리뷰/잡탕] - 삼성 사운드바 간단 주저리 (HW-Q00A)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삼성 사운드바 간단 주저리 (HW-Q00A)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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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 적당한 메뉴구성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하다가 들어가서 먹고 감..

세마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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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년전에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을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2015년 5월경 어머니와 은행을 가서 기다리는중에 "여기 머리가 왜 이렇게 비어?" 라는 말을 듣고 그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난 후 보니 원형탈모 3개가 생긴걸 확인..

초반 발견 했을때..
초반 발견 했을때..

정수리쪽 부분인데.. 옆 구렛나루 부분 뒷통수쪽에 생겼더군요... 처음엔 그려려니 하고 동네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주사 맞고 잠 잘자고 잘먹으면 낫는다고 합니다.

그려려니 하면서 한달정도 지나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더 빠지더군요...

처음 발견 후 1개월 지나고 나서 머리가 많이 빠진 모습
거의 다 빠진 모습

그렇게 3개월정도 피부과에 다니다가 머리가 거의 다 빠져서 대학병원으로 진찰을 받으러 갑니다..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대학병원을 다니면서 부터는 주사와 약은 일절 없이 머리에 약물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치료 했습니다.

국소면역치료(DPCP)방식으로 약물을 머리 전체에 도포하여 치료했습니다.

학생때라서 아무래도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ㅜㅜ 치료기간 동안 거의 모자를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치료 초반에는 먼저 머리에 도포하는 약에 반응을 체크하게 됩니다. 반응을 체크하면서 너무 과할경우 면역 반응을 줄이는 다른약으로 줄이고 적정 반응이 오는지 확인합니다. 대략 이 과정이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그렇게 3개월정도 1주일에 한번씩 병원으로 가서 약을 도포합니다. 약을 도포한 당일은 머리가 간지러울거라고 합니다.

당일은 머리를 감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약을 바로 씻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듯 싶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오고 점점 약에대한 반응이 없어서 조금더 높은 농도로 약을 도포합니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치료하다보니 어느순간 매끈하던 머리에 약간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그렇습니다. 머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조금씩 기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지만 점점 눈에 보일정도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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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말쯤이니 첫 발견 후 6개월 지난 시점입니다.

희망이 보이는군요! 자라나라 머리머리!

점점 눈에 보일정도로 자라지만 모자를 벗을 정도는 아닙니다! 

2016년 6월 사진입니다. 발견후 13개월 후입니다.

이렇게 거의 다 머리가 자랐네요... 그래도 치료는 꾸준히 합니다. 이때 즈음 부터 치료 텀이 2주일에 한 번으로 바뀝니다...

약 농도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구요...

2016년 8월 사진

네 그렇습니다. 머리가 모두 자랐습니다... 하하..

대략 치료기간은 동네 병원 3개월 대학병원 12개월정도해서 1년 3개월정도 걸렸네요...

참고로 이 전두탈모 현상은 비 유전성 탈모입니다. 단지 과로,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짐으로서.. 생겻던 탈모입니다.

생활 습관이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전두탈모로 발전한 케이스이지요...

저는 친가댁은 탈모이신 분들은 없으며 외가댁은 탈모이신 분들이 있습니다.

머리가 전부 빠졋을때 본인인 저는 채념하고 자라기를 바라며 참았지만 가족(특히 부모님)이 저에게 일어난 일을 가지고 잔소리 하는것이 매우 스트레스 더군요.. 

그리고.. 탈모 현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ㅜㅜ 특히 처음엔 발견 못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30가닥씩 쑥쑥빠지면서 순식간에 훅 오더군요....

이상 전두탈모 회복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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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난생처음 첫 해외여행을 나갈 때 돈이 별로 없는 시절이라 가장 저렴함 표를 찾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예약했다.. 당시 생각해 보면 홍콩을 굳이 갈 이유가 없는데도 첫 여행지를 일본도 아닌 홍콩으로 정한 건 일본은 그냥 너무 흔해 보이고 중국은 그냥 가기 싫었다.. 는 별 시답잖은 이유였다.

그 더운 6월 말에 왜 홍콩을 갔을까.. 그냥 해외여행 하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컷던걸까...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홍콩의 플래그십 캐리어다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위치하고 있다고 본다. 

유심카드 설정 방법

지금은 저렴한 e-sim도 흔하지만 2017년에는 비싼 로밍 요금이나 아니면 현지 심카드를 이용 해야했고 설정 자체도 좀 불편한 편이었다.. 물론 저렴하게 간다면 무엇인들 못하랴...

하늘! 내가 하늘을 날아!
기내식

이코노미 기내식 치고도 꽤 충실하게 나오는편...  아마 치킨요리였던 것 같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물도 따로 한 병을 준다!

지금 보니 사진을 많이 찍어두진 않았다.. 하하

홍콩 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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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갔던 전시가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광화문 근처였는데.. 눈이 엄청 오는 날이라 운전 고생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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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꽃시장  (1)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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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스마트 조명을 하나씩 사모으면서 집안에 설치하다보니 8개 정도를 구매 했다..

보통 하얀빛은 오랫동안 켜두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았는데 처음엔 샤오미 미라이트를 하나 구매해서 쓰다가 나중에 좀 더 괜찮은 제품을 찾다가 이케아에서도 스마트 조명을 팔더라...

이케아 조명은 가구들과 마찬가지로 조명, 리모컨, 스탠드를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반드시 이케이 스탠드를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막상 사다보면 편의성 문제 때문에 결국 산다.. 이쁜 스탠드는 많으나 나는 비교적 저렴한 스탠드만 구매해서 설치해두었다. 

첫 구매 할때 스탠드와 조명 스마트 허브까지 다 구매 했다.

이케아 스마트 조명의 다른 조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스마트 홈과 리모컨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이케아에 스마트허브 제품을 구매를 해야한다 

스마트 제품 허브

허브 하나만으로도 가격이 좀 후덜덜 한데 이 것까지 구매해야 스마트 홈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는 스마트 홈 제품들은 음성인식 기기(스마트폰, 스마트 스피커 등)를 통해서만 제어를 하던지 아니면 스마트폰 앱으로 어플 켜서 직접 버튼을 눌러서 꺼줘야 한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방문 옆에 있는 불을 켜는 스위치를 더 많이 사용했으니 음성인식만으로 제어하는게 익숙하지가 않다.

이케아 스마트 홈 제품은 그점에 있어서 기존에 벽면에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험을 유지하면서 나머지 스마트 홈을 사용하도록 제품을 구현해두었다.

스마트 허브 없이 사용한다면  리모컨 ->  전구 로 집적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마트 허브를 같이 사용한다면 음성인식 기기 OR 스마트폰 앱 OR 리모컨-> 스마트 허브 -> 전구 방식으로 3가지 방식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다 구글홈, 애플 홈 모두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니 꽤나 매력적으로 변모 한다.

저 스마트 허브는 딱 하나만 사면 집안 전체가 거의 커버가 가능하니 한번 시스템을 설치하고 나서는 전구, 스탠드 값만 들어간다 생각하면 된다.

최초 기본 구성을 이정도로 사면.. 스탠드가 2개인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샤오미 스마트 전구를 재활용 하기 위함.
애플 Home을 이용하여 연결
구글 홈을 이용하여 연결

물론 개인 취향 차이에 따라 스탠드는 전구 규격에 맞게만 맘에 들게 사용하면 그만이니.. 셀프로 집을 스마트 홈으로 구성한다고 하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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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키보드 상태도 안 좋고 하다 보니 집에서 쓰던 로지텍 MX key를 사무실에 가져다 두었다….

집에서도 무선키보드가 있어야 하는데, 예전에 쓰던 무선키보드는 윈도와의 호환성 문제도 있고 멀티페어링 전환이불가능하다 보니  저렴하게 쓸만한 키보드를 쿠팡에서 찾았는데, 키크론 B 키보드가 MX key와 같은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구매!

아침 9시쯤 쿠팡으로 구매해서 오후 5시 30분에 집에 들어와 보니 이미 도착해 있었다.

로지텍 MX Key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쓰고.. 베꼇다라고 읽는다.
언박싱
구성품

구성품은 키보드, 키보드커버, 2.4G 무선 리시버, Usb-c to c 케이블, c to a 어뎁터 정도.. 꽤나 알차게 들어있다.

상단 LED로 연결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Fn키와 조합하여 블루투스 전환이 가능하다.

이 키보드는 최대 5개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3개, 유선 1개, 무선리시버 1개)

키보드 윗 부분에 어떤 연결방식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스위치가 있는데 그 옆에는 어떤 OS 레이아웃을 사용할지에 대한 스위치도 존재한다.

Mx key 와 비교하면 당연히 가격 차이가 거의 5배 가까이 나니까 비교 자체가 어렵겠지만

Mx key는 키감이 더  쫀득하고, 키보드 LED가 들어가 있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솔직히 별 기대는 안하고 구매 했는데 딱 저렴한 가격 적당한 품질에서 만족하고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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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에 구매한 내 차는.. 슬슬 5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엔 DCT 엑츄에이터가 고장나서 곤욕이였고.. 1년전부터 엔진경고등이 뜨다 안뜨다 이상한 증상을 내는 바람에 애매하게 무상 보증기간을 넘기고 수리 했다 ㅜㅜ 
산소센서는 무상기간이 8만이고.. 난 조금 넘겼으니 어쩔수 없이 그냥 유상수리...
부품은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공임나라에서 수리 했음...

산소센서 2개! 앞 뒤!
열어보면 비닐에 또 포장이 들어가 있음.

부품 주문하고 미리 공임나라 예약하고 다녀왔다! 공임나라 홈페이지 리뉴얼이 들어가면서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해서 편했음..

새로 오픈한곳...

 
교체하고 나니 차 나가는게 달라졌다.. 처음 차 샀을때랑 거의 비슷하다!
교체하고 초반에 정차시 엔진 부조난것 처럼 RPM이 왔다갔다 하는데 이건 뭐 시간 지나면 ECU가 학습하니까 별 문제 없을거고..
매우 만족스러웠음..

산소센서 교체비용 5만원 부품은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11만원정도 들어서 총 16만원의 수리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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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항공에서 내려서 처음에 바로 라운지 가서 샤워좀 하고 탑승하려고 했는데.. 입국심사를 안하니 라운지에서 안받아 준다!
환승이라고 하더라도 입국심사는 받아야 한다... 도착 터미널과 출발 터미널이 다른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환승버스를 타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여 입국 심사를 받았다.. 원래라면 입국심사에 자동심사기에서 사용도 가능하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자동심사기는 작동하지 않고 2개의 심사대만 작동하고 있었다.. 세상에.. 한참 기다려서 라운지에 도착했는데.. 샤워불가에 멘붕...

뮌헨 루프트한자 라운지 중.. 하나

조금 찝찝 하지만 참고..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라운지 직원분이 친절하게 음료를 권해줘서 먹고 바로 하네다로 가는 게이트로 출발!

드림라이너 R2D2 도색 항공편

잘 보이지는 않지만 ANA 스타워즈 특별 도장 기체였다.. R2D2 였던듯..
 

스태거드 시트

 
유럽으로 떠날때 The room을 탓는데 이번에는 일반 스태거드 시트.. 그래도 누워 갈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줄.. 10시간 넘어가는 비행은 너무 길다...

다리 쭉!
웰컴 드링크

자리 착석하자마자 담당 승무원이 자기 소개 하면서 친절하게 말 걸어준다... 참 일본 답다는 느낌.. 

뮌헨을 떠나 하네다로!

 
이제 뮌헨을 떠나 하네다로!

일본식 기내식으로 다시 선택.. 생선요리가 많음...

이제 시트를 눕히고.. 잘 준비..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런지 눕자마자 바로 기절..

잇푸도 라멘

자고 일어나서 잇푸도 라멘, 아이스크림, 요거트에 과일까지 알차게 시켜먹었음..

중국 영공 진입중
어딘지 모르겠지만 중국 어딘가인듯..
아침식사

중국 상공을 지나고 한국 영공 진입 전에 아침식사가 나온다 또 다시 생선요리! 커피까지 마시고  어메니티 킷을 꺼내본다..

영국 브랜드라는데..

들어있는건 똑같다 록시땅의 립밤과 로션으로...

스타워즈 굿즈..?

슬슬 내리가 1시간 전부터 이 기체가 스타워즈 콜라보 도장인 기체여서 R2-D2 굿즈를 나눠준다 네임카드, 우편엽서 승무원이 가져가고 싶은대로 가져가라고 한다..

하기!
환승고객에게 나눠주는 안내문

하네다에 도착해서 또 다시 환승 버스를 타러 가면 이 종이를 나눠준다 다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 
 

환승버스 타고 쭉~ 입국심사를 마치고 다시 ANA 라운지로 진입 해서 드디어 샤워를 한다... 여기 라운지의 특이한 점은 원하면 그 자리에서 스시를 만들어준다.. 맛은 나쁘지 않았음..

조금 쉬다가 바로 또 게이트로 가는데 이미 탑승중이라 바로 비행기로 진입했는데... 이번엔 일명 우등비즈 당첨
단거리 비즈는 좀 복불복이긴 한데 기종에 따라 단거리 비즈가 들어가기도 한다

마지막 기내식

기내식 먹고 라운지서 먹고 또 기내식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지만.. 맛있다! 그냥 다 먹었다..

김포공항 도착! 내리기 전에 내가 에어팟을 잃어버린 줄 알고 허둥지둥 하니 승무원이 3명이 달라 붙어서 물건을 찾아주었음..
김포공항에 입국하고... 이제 버스타고 집으로 가면.. 10일동안의 여행이 끝난다.. 또 언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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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여행/여행기] - [오스트리아여행] 9. 슈바인학세,슈니첼, 벨베데레 궁전, 빈국립음대 여행 마지막날

 

[오스트리아여행] 9. 슈바인학센,슈니첼, 벨베데레 궁전, 빈국립음대 여행 마지막날

아파트..?여행 마지막날 친구가 부탁한 기념품을 사러 혼자 숙소에서 나왔다.     어제 너무 빡시게 돌아다닌 탓인지 같이 돌아다닌 형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관광은 여기까

peekabooblo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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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복귀 새벽.. 새벽같이 숙소에서 나와 전철로 향해서 나왔다

엄청 춥지는 않았는데 유럽의 겨울은 밤이 너무 길다..

공항까지 가는 기차..
공항 내부

다시 생각해보니 오스트리아 대중교통은 조금 특이 했다... 표검사도 없고.. 지하철은 스크린도어도 없고.. 

처음 입국 할때는 아담한 공항이다 생각 했는데 공항 들어갈때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음..

아침 일찍이라 체크인 카운터가 안열었을 줄 알았는데 열려 있어서 바로 체크인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셀프 카운터로 가서 어버버 하는데 그 근처에 있던 항공사 직원에게 표를 보여주니 수하물 텍을 뽑아주고 짐 두개를 다 보냈다..

김포에서 보자..

돌아가는 여정이 좀 복잡한데.. 급하게 표를 끊어서 그런지 비행시간이 많이 길다 ^^;;

비엔나-뮌헨-하네다-김포로 이동하는 루트이다.

보안검사 통과할때 패스트 트랙이 가능해서 통과하는데...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 별 차이가 없었음...

보안검사 통과하자마자 바로 면세점으로 이어지고 라운지를 못찾아서 한참 헤맸는데 2층 구석에 라운지가 있었음..

오스트리아 항공 라운지
뻥뚤린 수면베드.. 사실상 프라이버시가 없는데..?
간단한 핫푸드..
와인

오스트리아 항공 라운지에는 많은양의 술과 음식이 제공됨.. 알아서 먹자..

한참 먹고 이제 출발 게이트로 갔는데 게이트 바로 앞에 맥주바가 있다..

대기 하는 사람들이 다들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새벽부터 간단하게 맥주 한잔..

게이트 바로 앞 맥주 바
비즈니스 좌석...?

드디어 탑승.. 근데 단거리라 그런지 좌석이 이코노미랑 다를 바가 없다 ㅋㅋㅋㅋ

아침식사

아침 비행기에다가 단거리라 기내식 기대도 안했는데.. 요거트에 딸기 한쪽올라간 시리얼을 받았다 거기에 치즈랑.. 커피까지..

영국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올때 과자 한봉지 주고 말아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아침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움..

 

이제 뮌헨공항 도착! 다시 환승해서 ANA로 갈아타야한다..

2024.04.21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전일본공수) 뮌헨-하네다-김포(MUC-HND-GMP) 구간 탑승기 (스타워즈 특별도장) 기내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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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여행 마지막날 친구가 부탁한 기념품을 사러 혼자 숙소에서 나왔다.

아침 식사는 역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역시 짱맛..
영국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도 그렇지만 스크린도어가 없다… 흠…
Reinprechtsdorf 에서 커피 한잔…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 했음…
빈 국립음대..

 

여기 아코르 계열 호텔 건물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와서 사진을 찍는 곳이라고..

 

숙소 주인 형이 본인 말로는 외부인이 왔을때 단 한번도 실패한적 없는 장소라고 한다..

 

오리지널 비엔나 슈니첼 과 오스트리아식 슈바인 학센.. 맛 좋음!
벨베데레 궁전

 

날도 춥고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아서 들어가지 않았음.


어제 너무 빡시게 돌아다닌 탓인지 같이 돌아다닌 형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관광은 여기까지만 하고 저녁에는 기념품을 사러 돌아다녔다..


영양제… 치약, 술 등등 이것저것 샀는데 남은게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ㅋ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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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한참을 걸어서 호프부르크 왕궁까지 한참 걸어왔다!

호프부르크 왕궁

왕궁 지나서 마차가..

성당 가는길... 여기 명품이 많은 거리였음..
슈테판 대성당

한참 걷다 보니 슈테판 대성당에 도착했는데 사진에 있는 부분의 뒷부분은 약간 검정색으로 그을려 있었다.. 그게 다 청소를 안해서 그런거라고..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구경은 무료여서 둘러보고 카페 자허로 이동...

 

카페 자허

보통은 대기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운 좋게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자허 토르테

자허라는 호텔에 있는 카페인데, 카페 옆에 바로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았음...

자허 토르테를 먹었는데.. 뭐 디저트야 엄청 맛있었는데 여기 직원들이 조금 많이 불친절 했음... 너무 대놓고 안오는 바람에 좀... 그랬음...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를 볼까 했는데 당일 보려면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그냥 포기... 다음에 가면 예약하고 봐야겠음...

오페라 하우스 옆 소시지
알베르티나 미술관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갔을때 모네,피카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고 층별 전시가 조금씩 달랐다 지하에서는 다양한 설치 미술도 진행중이였다..

오페라 하우스 뒤 사진 스팟
밤에 가본 슈테판 대성당

여행이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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