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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장어덮밥 집에 들렀다….

가게 이름이 기억이 정확히는 안 나는데 구글 맵에서 타임라인 찾아봐도 나오지는 않아서 일단 가게 간판이 있는 영상 추가….

 

장어덮밥은 매우 맛있었다 더 많이 시킬걸 그랬다 싶을 정도로.본 주제는 이게 아니고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몰상식한 행동에 조금 열 받았고. 저 가게 직원의 행동도 별로였다.

후시미이나리에서 부터 사방팔방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있었는데, 우린 먼저 가게에 도착해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국인 2명이 슬금슬금 눈치 보더니 가게에 휙 들어가는 것 아닌가!!

그걸 가게 직원에게 말하려고 하니 그냥 기다리라고만 해서 결국엔 먼저 온 우리가 더 늦게 자리에 앉았다.

아무리 타국이지만 매너가 너무 없는 것 아닐까 싶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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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필드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오픈한 지 많이 지나긴 했어서 슬슬 가보면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다.

스타필드에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대기가 대충 3시간이라고 한다..

매장취식, 포장 대기가 따로따로인데 포장 대기는 대충 4~5시간..

지인에게 미리 말해서 내 번호로 미리 대기를 걸어두고 가서 쇼핑 잠깐 하고 먹으러 갔다..

 

매장 입구
대기를 축하받는..
베이글!
우유도 한잔!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다... ㅎㅎ

보통 베이글은.. 플레인 위주에 조금씩 다르게 만든 것 위주였는데, 맛은 좀 자극적인 느낌이어서 좀 신기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딱 두 개도 다 못 먹었다. ㅎㅎ

대기가 너무 긴 것 빼면 나름 괜찮음.

사람이 많아 매장 사진 찍기도 어려움..

만약 꼭 방문해서 먹어야겠다면 스타필드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가서 대기를 걸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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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퇴근하자마자 행궁동으로..!

미세먼지 없는 날씨는 요즘 보기 힘드니 퇴근하고 냅다 나감..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없고 한산 했는데, 평소에는 행궁동 안쪽에 가게들은 밥값이 비싸서 안먹는데 기분이 좋아서  '사계'라는 우동 가게에 들어갔음.

사계면..?

일본식 볶음 우동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감.

아부라 우동을 시켰는데 스토어에 있던 사진이랑 묘하게 다르다 ㅋㅋㅋㅋㅋ

아부라우동

아부라 우동에 달걀 노른자가 같이 나오는데 비벼서 같이 먹는다.

우동에 가라아게가 같이 나오는데 밑에 소스를 찍어 먹는다..

짭짤하면서 적정한 맛이라 소스까지 다 먹고 나옴.. 맛있더라..

가게가 아기자기 함.
화성행궁에 요런 일본 느낌을 내는 가게가 많음.. 뭔가 묘하다...
처음 보는 디저트 가게 무슨 맛일까..?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기가막히게 찍힌다!
주차장엔 장미가 많이 피어있었다.

산책하기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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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안버리고 모아두는 중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처음 애플 제품은 접한 건 아이팟 나노 1세대였는데, 그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한 5개월쯤 쓰다가 친구가 빌려가서 잊어 비린 것 만 빼면 다 좋았다.)

쨋든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군대에 있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돈이 없어서 못 사고

여름방학 돈을 모아서 아이패드를 샀던 기억이 난다. 나름 지도앱도 사용할 거라고 해서 GPS랑 셀룰러가 달린 모델로 비싸게 주고 샀다.

아이패드 3세대 맞다 그 토사구패드다!

내가 처음 샀던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3세대였는데. 이 제품 정말 무겁다! 2024년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 10세대의 무게는 셀룰러 모델기준 481g인데. 아이패드 3세대는 셀룰러 모델 기준 662g이다!

침대에서 누워서 쓰라고 만든 기기는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나게 무거웠다! 학생 때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서 악보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노래도 듣곤 했지만.. 그다지 사용성이 높은 기기는 아니었다.

분명 화면이 크고 인터넷도 가능하지만 창작으로서 또는 학습기기로서는 꽝이었다.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생산적인 활동을 지원할 앱도 별로 없었다.

그러고 나서 7개월 뒤 아이패드 4가 조기 발매하고. 업데이트를 거듭하면서 속도도 엄청 느려지다 보니 그냥 책상 한구석에서 노래만 틀어주는 기기로서 남아있게 되어버린 비운의 내 첫 아이패드다. 

그 이후 토사구의 충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중국산 저가형 태블릿, 윈도 태블릿, 갤럭시 탭 등을 거치다가 아이패드 미니 5로 다시 복귀했다.

애플펜슬..?
애플펜슬!

아이패드 미니 5 후 거의 바로 구매했던 것 같은데 구매하고 나서 저 팬을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여전히 애매한 사용성이 걸린다..

구매하고 나서 동영상 보는 용도로 쓰려고 해도 저 터치 ID가 달린 광활한 베젤이 더 눈에 거슬린다.. 결국 6개월 만에 중고로 팔아버린다...

다시 갤럭시 탭 모델로 이동 했다가 적응 못하고 다시 아이패드로 돌아오는데...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셀룰러 모델을 구입한다.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잘 쓰고 있는 모델인데 이 모델쯤 와서야 아이패드를 이용한 학습이 용이할 정도로 발달해서 꽤나 괜찮았다. 

무게가 460g인데 이정도면 들고 다니기도 적당하고 사용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가끔 침대에 누워서 쓰기에는 한 손으로 조작은 불가능하고 무겁다. 아이패드 미니 6가 나왔을 때 엄청 사고 싶었지만 그냥 잘 참고 넘어간다.

회사에서 2024년 1월 구매하는데...

크다..!
도합 가격이 200만원..

내 돈으로 구매한건 아니지만 정품 키보드, 애플펜슬까지 합치니. 가격이 200만 원이다!

잘 쓰고 있냐고 말한다면.

그냥 가끔 회의에서 자료를 보여주는 용도 기록하는 용도.. 출장 가서 녹음할 때 쓰는 용도로 쓰기는 한다.

그리고..! 활용성이 확실히 올라간다!

애플펜슬보다는 결국 필요한 건 키보드였던 것 같다. 저렇게 사용하다 보니 갑자기 현타가 온다..

'그럴 거면 그냥 맥북 들고 다니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그렇다! 아이패드는 참 특정 작업을 하는 분들이 아니면 참 어중간한 제품이다. 

애플에서도 알고 있는지 그냥 아이패드, 에어, 프로, 미니.. 까지 라인업을 나누어놨지만.. 

어차피 인터넷이랑 음악감상 영화를 볼 거라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 배터리의 제품이 많기 때문에...

생산성과 별개로 소프트웨어와의 조합이 좋은 건 사실인데 그냥 다 사서 쓰기에는 조금 비싼 기기다.. 

최근에 M4가 달린 아이패드가 나왔던데 아이패드 에어를 바꿔볼까 생각했다가 그냥 포기. 

참 계륵 같은 기기다.. 없으면 엄청 '아쉽고' 있으면 '이거 사서 제대로 못쓰는데 왜 산 거지?' 싶기도 하다..

아이패드 두대..

사무실 자리에 앉아 곱게 누워있는 아이패드 두대를 보고 써본 헛소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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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애플페이와 교통카드를 2016년 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2024.5)에서는 환전이 귀찮아서 환전도 안하고 신용카드와 애플페이, 기타 간편결제 수단만 가지고 떠났다.

나는 올해 1월 런던으로 가기전 도쿄에서 1박을 할때, 이미 모바일 스이카를 발급해두었다.

발급방법은 이미 다른 글들이 많으니 옆에 하이퍼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확인! (모바일 스이카 발급방법)


1. 교통카드

일단 국내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이 가능해서 스이카를 충전하기 쉬울줄 알았으나 조건이 꽤나 복잡하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가 현대카드만 가능한데, 나는 현대카드가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롯데 카드중에서 아멕스(amex)브랜드가 달려있는 카드가 있는데 그걸로 미리 충전했다.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결제 인증 방식때문에 카드를 엄청 가리는 것 같다. 

충전만 하면 사용하는건 한국 교통카드 사용하는 법이랑 같다.

인식 속도도 빠르고 내가 탄 노선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여주는게 특징

애플 지갑앱에서 확인해보면 내다 탑승한 열차 이용금액과 이동내역이 지도를 보여준다.

2. 편의점 및 간편결제 사용

편의점에서는 신용카드도 가능하고 요즘은 페이페이 같은 간편 결제도 가능한데 스이카도 당연히 가능하다. 결제 속도도 빠르고 편의점 직원들도 빠르게 응대해준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재밌는건 간혹보면 자판기도 사용이 가능한데, 자판기 종류에 따라서 사용 가능여부가 너무 달라서 자판기를 확인하고 맞는 결제 수단을 준비하는 게 좋다. 

코로나 이후로 일본 간편결제 활성화가 많이 이루어져서, 현금만 받던 가게들도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결제를 받고 있는점이 많이 달라진 부분.

보통 QR코드를 이용한 결제들은 내가 가진 포인트나 결제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한국처럼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카카오페이 QR결제 방법

 

네이버페이도 가능하다

3. 난감한 상황들

여행 마지막에 교통카드 금액이 모자를 것 같아서 추가로 충전하려 하는데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떠서 당황했다.

애플페이로 충전하세요 ^^ 애플페이가 없으면? 어쩔 수 없지 오프라인 충전해!

이게 간혹 걸리는 오류 같은데 나는 필요에 따라서 1000엔씩 충전했는데 이게 비정상 결제로 감지한 것 같았다.

찾아보니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고 하고 오프라인 충전이나 애플페이 충전은 가능하다고 하니 그냥 일반 신용카드 충전을 하는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도록 하자. 

다행히 나는 충전금액이 모자르지는 않아서 그냥 오긴 했지만. 만약 나 처럼 현금을 하나도 가지고 가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카드 충전 오류가 발생한다면 난감할 것 같다.


끝맺음.

2010년대와 다르게 일본도 다양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였다. 

일본 정도면 카드와 간편결제 수단으로 여행이 가능한 정도로 올라왔다고 본다.. 

(근데 우리 애플페이 교통카드는 언제 넣어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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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가기 2주전...
혼자 있을 숙소를 골라야 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위치랑 가격이다!
USJ(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와 교토로 이동하기 용이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숙소 17층 뷰

호텔의 위치는 혼마치역 근처로 잡았다.
혼마치는 미스도지선을 이용하기 훌륭하고 도톤보리도 두정거장 거리이다.
대략 걸어서 30분정도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였다.
일본 호텔은 1인실 가격과 2인 가격을 다르게 책정한다, 1인 숙박시 세금등의 금액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호텔에 도착하니 아침 10시쯤이었다.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짐을 보관했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바로 짐을 보관하고 쉽게 체크인 하였다..
이 호텔을 도착하니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장점

1.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보통 혼자 여행은 가격이 매우 우선시하다보니 1박당 4만원 중반대면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다!

저렴하다!

2. 위치
혼마치 역 근처인 것도 좋지만 근처에 간단히 식사를 할만한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 숙소 근처가 회사가 많아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식당이 많다!

이정도 간단한 식사가 만원대 초반.(콜라 포함)

3. 짐보관 가능
비싼 호텔이야 대부분 제공하는 서비스지만 조금만 저렴하면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 도 많은걸 생각하면 매우 장점!

단점

1. 소음
숙소 바로 옆에 고가차도가 있다.. 그덕에 밤 12시에도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많이 난다.  잠귀가 민감한 분은 비추천.

숙소 밖이 바로 고가차도..

2. 화장실이 매우 작다.
혼자 사용하는 싱글룸이라 방이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방 사이즈는 혼자 쓰기에 적당했다.
근데.. 화장실이 매우 작다. 특히 변기 위치가 벽면이랑 붙어있어서 경악했다. 덩치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화장실 사용이 매우 불편할 수 있다.

변기 위치가 자동으로 사람을 공손하게 만든다..

3. 침구 교체 및 어메니티 위치 (애매한 것들..)
체크인 할때 알려줬는데, 4일 이상 숙박이 아니면 침구류 교체는 안해주고 정리만 해준다고 한다. 가격이 저렴하니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
삼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제외한 칫솔, 잠옷, 면도기, 빗 같은 경우는 1층에서 직접 필요한 만큼 가져와야 한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
방 정리 하면서 어매니티를 바꿔주지 않으므로 미리 잘 챙겨야한다.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니 그려려니 했지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4. 위치 (편의점)
호텔 위치에 대한 장점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는 했지만.
완전 근접한 편의점이 하나도 없다!! 최소 100미터는 걸어야 편의점을 갈 수 있어서, 일본 편의점을 즐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우 불호.

편의점 위치가 좀 극악이다..

가난한 여행객 입장에서 단점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에 오사카에 또 간다고 하면 나는 또 이용할 것 같다. 너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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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가기 전에 산토리 맥주공장을 방문했다.. 

한큐 니시야마텐노잔 역
니시야마텐노잔역에서 가는 길

오사카에서 딱 교토 가는길 중간쯤에 있어서 가는 길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아침 일찍 방문했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없어서 대략 20분정도 걸어갔는데 오히려 셔틀버스보다 날씨가 좋을 때 천천히 일본의 시골 동네를 구경하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입구에서 견학목적으로 왔다고 하면 안내해주시는데 예약내역을 확인하고 오디오가이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달라고 안내를 해주셨다.

오디오 가이드 어플 다운로드 QR코드 제공

어플을 다운로드 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오디오 가이드를 활성화해준다.

 

귀여운 광고

견학 날짜에 따라서 날짜 표지판을 바꾸어둔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동영상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안내를 따라서 이어폰을 꽂고 맥주 공장에서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안내받았고 공장에 들어가면서부터 달달한 냄새가 엄청난다

맥주 시음
맥주시음

간단한 간식과 함께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시음을 마지막으로 퇴장으로 견학은 마무리다.

근데.. 기념품에 대해서 홍보를 전혀 하지 않는다.. 데스크에 가서 따로 물어보니 SNS에 견학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를 걸어달라고 한다.

따로 안내하지 않는 부분이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저 해시태그를 반드시 걸어달라고 한다

일본어를 못하면 저 해시태그를 치는 게 불가능할 테니 방법은 사진을 찍고 저 텍스트만 추출해서 해시태그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며

밑에 내용을 복사해서 쓰는 것도 괜찮다.

#プレモル京都工場キャンペーン

기념품

기념품은 아까 시음할 때 쓴 맥주잔을 1개 준다, 따로 홍보를 하지 않으니 잘 챙기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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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고인 물인 현지인 두 분을 따라다녔는데.. 표값이 아깝지 않게 뽕을 뽑았다!

일단 아침 일찍 7시 30분까지 유니버설 시티로 가서 입장대기를 하는데 그나마 사람이 적은 거라고 해서 놀랐다..

 

멀쩡하게 찍을 시간이 없다.

오픈하자마자 먼저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부터 갔는데 이 어트랙션이 기간한정이라 그런지 오픈하자마자 뛰는 사람이 많았다.

귀멸의 칼날 어트랙션

VR기계를 착용하고 간단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트랙션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이게 120분을 기다려서 타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 느낌. VR멀미가 있다면 타고나서 어지러울 수 있다. 

그다음 바로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예약을 하러 갔는데 우리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서 센트럴 파크에 가서 바로 예약했다.

라이언이 서있는 위치가 센트럴 파크 슈퍼닌텐도 월드 입장 확약권을 받을 수 있다!

11시 입장이라 그동안 시간 때우기 위하여 먼저 다른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역방향, 정방향으로 2개가 있더라...

정방향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오는데 이말년(침착맨), 주우재 님을 발견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유튜브 콘텐츠를 찍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이후에 관람형 어트랙션을 봤는데 명탐정 코난 관련과 다른 것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4DX 체험관이다. 연기, 물 뿌리는 등의 체험을 진행하였다!

코난..!

대망의 닌텐도 월드 입장하러! 어자피 11시 입장이라 입구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영상 촬영도 가능하니 꼭 한 번씩 하고 가자 슈퍼마리오처럼 포즈를 취한다.. (나는 타이밍을 못 맞춰서 영상이 망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

들어가기 전 팔찌 하나를 구매하는데 저건 USJ 어플을 통해서 점수를 채우는 용도로 쓴다.. 가격은 4900엔

 

닌텐도 월드 입장

 

 

진짜 게임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해 둔 느낌이었다!

닌텐도 월드 중간중간에 마리오 게임에서 본 오브젝트들이 많은데 위 영상처럼 건드리면 소리가 나고 상호작용이 있어서 USJ 어플에 점수가 기록된다. 마리오 카트 같은 어트랙션을 타면 탄 기록도 남는다!

어트랙션 타기 전에 키노피오 카페 예약하러 갔는데 입장시간이 11시였는데 오후 3시 입장..!

마리오 카트 대기 전에 간단한 음식! 요시 스낵 아일랜드에서 멜론 음료와 등껍질 야끼소바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음!

등껍질 야끼소바, 멜론 음료

예약하고 그 사이에 마리오 카트를 타러.. 여기서부터 체력이 다 빠진다.. 120분 대기... 다음에 오면 여기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대기가 너무 길다.. 중간중간 마리오 관련 여러 가지 기념촬영이 가능한 장소가 있어서 그나마 덜 지루하다

마리오 카트 후기는.. 120분을 기다리고 5분 체험인데.. 음.. 재미는 있는데.. 만약 꼭 타야 한다면 익스프레스 티켓 추천.. 줄이 너무 길다..

대충 3시 전이라 슬슬 키노피오 카페로 이동.. 일본은 정말 얄짤 없이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참고로 일행이 있으면 사진 촬영도 진행해 준다 '오키도키!' 하면서 말이다..

그 후에 지쳐서 그냥 위저딩 월드 해리포터로 이동.. 예전에는 이곳도 입장 예약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입장은 가능하다

그 유명한 포토존

전에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런던 보다 좀 더 라이트 하게 해리포터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특히 저 호그와트는 직접 구경할만 하다..

슬슬 진이 빠져서 키티 컵케이크 같은 줄이 없는 어트랙션만 타고 퇴장했다.

퇴장!

 

일단 나는 평일에 다녀와서 익스프레스 티켓 없이 다닐 수 있었는데 주말이면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 걸 추천한다..

슈퍼닌텐도 월드는 오전에 최대한 빨리 입장해야 피노키오 카페 같은 식사도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닌텐도 월드에서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므로.. 티켓값 최대한 뽕을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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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유럽 여행 가기 전 미리 11월에 아시아나 이코노미석으로 편도, 스타얼라이언스로 편도 하나씩 발권을 해두었다.

인천에서 런던으로 아시아나 발권
비엔나-바르샤바-인천 폴란드 항공 환승편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발권을 하면 일반적으로 돈을 주고 산 티켓이랑 조금 다른 취소 조건을 가지는데,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시에는 환불 수수료가 30달러 또는 3천마일을 내야한다. 

예약하기전에 수수료 규정을 자세히 살펴보자 반드시!

 
출발하기 2주일 전에 혹시 몰라 검색해보니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ANA 비즈니스 티켓이 나와서 다시 티켓팅하려 보니 이미 예약건을 취소 해야만 다시 마일리지가 돌아오기 때문에 취소 하려보니 온라인에서는 마일리지로 부과로만 취소가 가능하다!!
사실 마일리지가 충분하면 그냥 온라인에서 환불 처리하고 넘어가겠지만 나에겐 마일리지 여유가 없었다.. 심지어 비지니스 마일리지는 6만 마일리지나 필요하니... 다시 보니 수수료 규정에는 30달러만 내고 취소도 가능한데..? 아시나아 예약센터에 전화를 해서 다행히 내가 원하는 노선을 먼저 예약 걸어두고 환급 수수로 30달러만 내고 취소에 성공 했다!!!
그래서 예약한 노선은.. 전날 김포에서 출발해서 도쿄에서 환승하여 다음날 아침 런던으로 가는 ANA 비즈니스로 발권 성공!

비즈니스 변경 성공

재밌는점은 인천-런던 아시아나 이코노미 직항이랑 김포-도쿄-런던 비즈니스 구간의 유류할증료랑 세금이 같다.
물론 스탑오버가 가능하게 구성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비즈니스 구간의 티켓 값을 확인해보면

1년뒤 티켓이라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다
글 작성 시점 2주뒤 같은 구간 가격

편로도만 최소 276만원정도가 나오는데 여행 출발 근접한 시기라면 대략 360만원정도다..
어자피 마일리지를 쓰는데 비즈니스를 탈수 있다면 훨씬 이득이고.. 특히 하네다-런던 구간은 ANA 신형 비즈니스 좌석인 더룸(The Room)이 들어간다.. 
2024.03.28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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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 기준 환승이 24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스탑오버(Stop over)면 저 가격이지만...

그냥 편도 비즈니스 가격 근데 아까 검색한거랑 시간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같은 편명인데...

편도 단일 티켓은 60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아마 출발지 기준으로 해서 유류할증료를 먹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어쨋든 출발 공항의 세금과 항공사 정책으로 유류할증료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 용도는 완전히 달라진다...
어렵게 모은 마일리지를 아깝게 날릴 수는 없으니까...
장거리 여행을 떠날때는 국내 항공사 마일리지 티켓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다.. 마일리지 좌석 오픈 1년전에 티켓팅을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걸 다 챙기는게 쉽지 않을뿐더러 여행 계획을 1년 전부터 짜는 것 부터가 쉽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니 말이다...
결론
미리 이코노미 티켓 예약 후 출발 전까지 계속 비즈니스 검색해서 좌석이 나오면 취소하고 갈아타는게 현명하다.
그리고 마일리지는 충분하게 모아두자 원하는 구간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
Tip
ANA 마일리지 좌석은 대략 출발 2주전부터 조금씩 푼다. 그때를 노려보자.

2024.06.07 - [여행/여행기] -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발권 추천 항공사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발권 추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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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 [여행/여행기] -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ANA 비즈니스 더 룸 (전일본공수) 김포-하네다-런던 구간 간단 탑승기(ANA the room)

커뮤니티에 올렷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글입니다!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ANA 비즈니스 구간을 발권해봤습니다!첫 유럽 여행이라 처음엔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거의 매일매일 검색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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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er Without You
아티스트
Jane & The Boy
앨범
Love Myself
발매일
1970.01.01

발매일이 1970년으로 적혀있는데 실제로 2023년 발매이다.

이 노래를 처음 접한건 어떤 유투브에서 이 음악의 Inst 버전을 BGM으로 쓰고 있었는데, 듣다보니까 묘하게 중독성있는 베이스기타 라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곡이다. 

이곡이 처음에 가사가 붙어있는 곡인지 모르고 들었는데 듣고나니 보컬도 괜찮아서 가사도 찾아본다..

이별노래가 맞다.. 이거 가을에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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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무화과 향수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딥티크 필로시코스 제품을 검색하는데 쿠팡에 '뭉클'이라는 브랜드가 떠있었다.. 기대 안 하고 구매! 당일 쿠팡으로 바로 받아봤다..

12,500원에 큰걸 바라지 않으니까.. 가벼운 맘으로 구매!
패키지는 이렇게 생김..

첫 앞면에 보통 향수에대한 이미지를 붙이거나 그런 디자인 없이 그냥 브랜드명, 오 드 퍼퓸, 용량.. 간단하게 끝이다..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

패키지 옆은 갬성멘트
패키지 뒷면

패키지 뒷면을 보니 원가절감을 위해서 패키지 별로 박스를 만들지 않고 동일한 제품에 스티커만 바꿔서 붙이는 방식이다 

나름 괜찮은 원가절감 방식.. 패키지마다 박스를 따로 만들면 오히려 인기 없는 제품은 재고가 자꾸 남을테니 말이다..

여기도 갬성멘트~
제품 상단에 어떤 제품인지 스티커로 봉인겸 해서 붙여둠
당당한 메이드인 코리아
귀엽다 용량이 작아서 그런가..

나름 나쁘지 않은 향이다. 약간 알콜향이 더 진한 느낌.. 확실히 내가 가지고 있는 딥티크 오드 뚜왈렛보다는 향이 오래간다.. 

물론 향 자체는 딥티크 자체가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 들고 이 제품은 약간 더 독한 느낌이랄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막 뿌리고 싶을때 쓰면 좋을 것 같음..

(사실 요즘 어깨랑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다녀서, 파스냄새가 싫어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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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 [리뷰/장난감] - Apple TV 4K(애플TV 4K) 간단 사용기 및 단상

 

Apple TV 4K(애플TV 4K) 간단 사용기 및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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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장비를 새로 들이면서 요번에 구매한 맥 스튜디오...

맥 스튜디오
2023년 모델
맥 스튜디오 M2 Ultra 모델에서 SSD 용량만 2tb로 늘렸다.

2024년 5월 기준 대략 653만 원 정도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M1 기본 모델을 2020년도에 구매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 한계치까지 밀어붙여서 쓰다 보면 확실히 버벅거리는 게 보이는데 코어 개수도 많고 지금은 M시리즈 AP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그런지 버벅거림도 별로 없다..

맥미니.. 보다 훨씬 크다

일단 생긴건 맥미니를 위로 늘려 놓은 것 같이 생겼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3.6kg인데.. 기본형 모델은 2.7kg 인것으로 봐서는 아마 발열때문에 뭔가 더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있는 분해기를 보면 분해해서 SSD등은 교체가 가능한데.. 레테나 맥 시리즈 이후로 대부분 맥은 부품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거의 힘든 문제가 있어 살때부터 조금 비싸게 주고 사야한다.. 

검색해보니 그 전세대의 전원공급장치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AP만 바뀌어서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아 그리고.. 이거 내장 스키퍼가 들어있다! 품질은 그냥 그냥저냥인데.. 애초에 맥 스튜디오를 구매하는 경우는 별도의 오디오 장비를 두는게 일반적이니 큰 문제는 아닐듯..

그리고 맥미니랑 다르게 전면에 USB-C(썬더볼트 포트가 아니다!) 포트가 추가로 달려있고 SD카드 리더가 같이 달려있는데.. 대놓고 맥 '스튜디오'라고 명명한 이유가 영상작업을 타겟을 한 장비일테니.. 맥미니에도 SD카드 리더가 달려있었으면 미니도 충분히 개인 유투버들에게 인기가 있을만한 장비였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맥 스튜디오는..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사무실 장비라 게임은 혼자 있을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설치 하고 10분만 돌려봤는데 애초에 AP성능이 높아서 그런지.. 너무 괜찮았다..

지난번 글에 애플 TV에 M시리즈 AP가 들어가면 괜찮은 게임기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 이유가 저것인데.. 과연 올해 애플TV의 신제품이 나올지...

쨋든 돈만 있다면 구매해서 몇년동안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은 컴퓨터이다.. 최근에 나온 M3시리즈 성능이 M2에 비해서 괄목할만한 성능을 보여준게 아니라서, 더 오래 쓰지 않을까..? 중간에 돌연사만 안해줬으면 하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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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를 구매하고 나서 보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이용하여 노래를 듣고 싶어서 저렴한 사운드바를 구매했었는데.. 처음엔 엔커(Anker) 사운드코어 인피니 프로 제품을 구매했었다.

2024년 5월 현재 대략 2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

결과적으로 한달 사용 안 하고 반품했는데 보통 돌비 애트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스피커가 여러 방향에서 소리는 내줘야 하는데.. 달랑 2.1 채널 하나로는 빈약하기 짝이 없긴 하다.. 거기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TV랑 잘 안 맞는지 패스스루가 제대로 작동 안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반품...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

그 이후 서브 우퍼가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당시에 비싼 TV를 사면 번들로 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통으로 특이한 모양의 박스가 도착
설치 후 모습

대략 설치 후 모습.. 물론 설치하고 나서 기대한 것 과 다르게 소리가 뭔가 아쉬운데.. 그래도.. 엔커 사운드바 보다는 훨씬 낫다..

리어(후면)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았으니 그런 돌비 애트모스를 이용한 사운드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추후에 또 리어스피커를 구매 했다.

대충 14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다 합해서 48만원에 구매 한샘
엄청 아담하다..

돌비 애트모스 음원과 영화를 재생 하면 확실히 소리 차이가 있다! (너무 당연한 소리)

애플TV-> 사운드바 -> TV 형식으로 연결하고 작동시키니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는 들어줄만한 소리를 내준다

몇백만원 나가는 기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즐길 준비 완료..

사용하다 보니 사운드바와 우퍼, 리어스피커가 연결이 끊어질때가 있는데 근처에 무선 공유기 채널을 좀 조정해주고 사용하면 덜 끊어진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연결이 끊어졌을때 다시 연결 방법

1. 우퍼 or 리어스피커 리시버의 리셋버튼을 누르고

2. 사운드바를 껏다 키고 방향키 위쪽 버튼을 10초 가까이 눌러주면 사운드바가 자동으로 재시작하면서 연결된다.

넷플릭스 같은 OTT를 이용하면 돌비 애트모스 이용이 가능한데.. 아.. 영화 볼 맛이 난다..

더 비싼 스피커도 구매해보고 싶지만 이정도면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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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를 구매하고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어가는 중 생각나서 쓰는 사용기.

일단 애플TV(4K)모델은 2021년에 구매했다. 직접 받아보고 싶어서 애플스토어에 직접 픽업 요청을 해서 받아온 기억이 난다.

애플TV를 사고자 한 이유 기존 TV도 스마트 TV이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마트홈 연동 및 애플 스마트홈 허브의 필요성, 애플 제품 환경에 맞춰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구매했다. (결과적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하기 위하여 사운드 바까지 구매하는 일이 발생한다..)

리모컨, 애플 아케이드, 사진, 페이스타임, 에어플레이 등의 간단 사용기.

압구정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픽업 받음
픽업 이메일

당일 구매 당일 픽업!

아직 사운드바를 구매하기 전 사진..
바로 업데이트 진행
애플뮤직으로 음악 재생

1. 리모컨 (Siri Remote)

클릭 휠이 달린 아이팟을 사용 한 경험이 있다면 반갑게 느껴질 부분인데 리모컨의 가장 중앙 부분이 터치패드가 들어 있어서 상하좌우를 인식할 수 있다.

리모컨 사용 영상

위 영상에서 보듯이 가운데 터치패드를 이용하여 조작이 가능하며 굉장히 편하다.. 

정식 명칭은 'Siri 리모트'인데 iOS 계열에 들어가 있는 시리가 들어가 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솔직히 구글 어시스턴트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다.. 인식률의 문제보다는 정책 문제가 많아서 정상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실행해 줄 확률이 낮다..

2. 애플 아케이드

구독 중지 상태.

애플 아케이드는 사실.. 2년 동안 거의 사용한적이 없긴 하다 애초에 애플리모컨으로는 플레이가 좀 불편하고 폰으로 하자니 조작감이 엉성하고 다른 게임용 컨트롤러를 이용해야하는데 애초에 게임들이 그런 컨트롤러를 이용할 만큼 A급 게임이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거의 사용은 안했지만 가능성은 있다. 최근 아이폰16Pro 부터는 종종 A급 게임(데스 스트랜딩 같은..)을 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게임을 애플TV에 추가하는 계획이 있을 법 하지만.. 

- 애플TV 최신 버전은 아이폰 13pro 와 같은 AP인 A15 Bionic을 쓰고 있다.

아마 차세대 애플TV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 사실 애플 티비는 홈 엔터 기기중 정말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줄수 있다. 게임 시장은 생각보다 큰 시장이기 때문에 차세대 애플 TV를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

결론 지금 아케이드 결제는 돈낭비다.

3. 사진, 페이스타임 

사진앱

사진앱은 iOS 사진앱을 티비에 볼수 있도록 구현해두었는데 아이클라우드를 통하여 사진을 볼 수 있다. 따로 구독을 안해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5GB 뿐이라 사용성은 적으나 구독하고 있다면 내가 찍은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페이스타임 사용을 위해 QR코드를 사용한다

 tv OS17 부터 아이폰을 카메라로 사용하여 페이스타임 사용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쓰라는 기능 느낌보다는 대형 회의실에서 쓰기 적절하고 품질도 꽤나 괜찮으니 가끔 사용해볼만 함.

4. 에어플레이 

에어팟 2개 연결 가능

티비 근처에 에어팟을 인식하여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소음문제로 밤에 TV를 볼때 유용하다 2개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여러모로 쓸모 있는 기능..

거기에 아이폰폰이나 아이패드,맥같은 기기를 바로 에어플레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총평

애플TV도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TV 셋톱박스지만 가능성이 많은 기기라 생각한다.. 그 가능성을 10년 이상 방치하고 있지만.

차세대 기기에서는 게임기로서 성능을 부여한다면 꽤 잘팔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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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 적당한 메뉴구성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하다가 들어가서 먹고 감..

세마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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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년전에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을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2015년 5월경 어머니와 은행을 가서 기다리는중에 "여기 머리가 왜 이렇게 비어?" 라는 말을 듣고 그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난 후 보니 원형탈모 3개가 생긴걸 확인..

초반 발견 했을때..
초반 발견 했을때..

정수리쪽 부분인데.. 옆 구렛나루 부분 뒷통수쪽에 생겼더군요... 처음엔 그려려니 하고 동네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주사 맞고 잠 잘자고 잘먹으면 낫는다고 합니다.

그려려니 하면서 한달정도 지나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더 빠지더군요...

처음 발견 후 1개월 지나고 나서 머리가 많이 빠진 모습
거의 다 빠진 모습

그렇게 3개월정도 피부과에 다니다가 머리가 거의 다 빠져서 대학병원으로 진찰을 받으러 갑니다..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대학병원을 다니면서 부터는 주사와 약은 일절 없이 머리에 약물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치료 했습니다.

국소면역치료(DPCP)방식으로 약물을 머리 전체에 도포하여 치료했습니다.

학생때라서 아무래도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ㅜㅜ 치료기간 동안 거의 모자를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치료 초반에는 먼저 머리에 도포하는 약에 반응을 체크하게 됩니다. 반응을 체크하면서 너무 과할경우 면역 반응을 줄이는 다른약으로 줄이고 적정 반응이 오는지 확인합니다. 대략 이 과정이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그렇게 3개월정도 1주일에 한번씩 병원으로 가서 약을 도포합니다. 약을 도포한 당일은 머리가 간지러울거라고 합니다.

당일은 머리를 감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약을 바로 씻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듯 싶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오고 점점 약에대한 반응이 없어서 조금더 높은 농도로 약을 도포합니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치료하다보니 어느순간 매끈하던 머리에 약간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그렇습니다. 머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조금씩 기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지만 점점 눈에 보일정도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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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말쯤이니 첫 발견 후 6개월 지난 시점입니다.

희망이 보이는군요! 자라나라 머리머리!

점점 눈에 보일정도로 자라지만 모자를 벗을 정도는 아닙니다! 

2016년 6월 사진입니다. 발견후 13개월 후입니다.

이렇게 거의 다 머리가 자랐네요... 그래도 치료는 꾸준히 합니다. 이때 즈음 부터 치료 텀이 2주일에 한 번으로 바뀝니다...

약 농도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구요...

2016년 8월 사진

네 그렇습니다. 머리가 모두 자랐습니다... 하하..

대략 치료기간은 동네 병원 3개월 대학병원 12개월정도해서 1년 3개월정도 걸렸네요...

참고로 이 전두탈모 현상은 비 유전성 탈모입니다. 단지 과로,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짐으로서.. 생겻던 탈모입니다.

생활 습관이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전두탈모로 발전한 케이스이지요...

저는 친가댁은 탈모이신 분들은 없으며 외가댁은 탈모이신 분들이 있습니다.

머리가 전부 빠졋을때 본인인 저는 채념하고 자라기를 바라며 참았지만 가족(특히 부모님)이 저에게 일어난 일을 가지고 잔소리 하는것이 매우 스트레스 더군요.. 

그리고.. 탈모 현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ㅜㅜ 특히 처음엔 발견 못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30가닥씩 쑥쑥빠지면서 순식간에 훅 오더군요....

이상 전두탈모 회복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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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난생처음 첫 해외여행을 나갈 때 돈이 별로 없는 시절이라 가장 저렴함 표를 찾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예약했다.. 당시 생각해 보면 홍콩을 굳이 갈 이유가 없는데도 첫 여행지를 일본도 아닌 홍콩으로 정한 건 일본은 그냥 너무 흔해 보이고 중국은 그냥 가기 싫었다.. 는 별 시답잖은 이유였다.

그 더운 6월 말에 왜 홍콩을 갔을까.. 그냥 해외여행 하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컷던걸까...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홍콩의 플래그십 캐리어다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위치하고 있다고 본다. 

유심카드 설정 방법

지금은 저렴한 e-sim도 흔하지만 2017년에는 비싼 로밍 요금이나 아니면 현지 심카드를 이용 해야했고 설정 자체도 좀 불편한 편이었다.. 물론 저렴하게 간다면 무엇인들 못하랴...

하늘! 내가 하늘을 날아!
기내식

이코노미 기내식 치고도 꽤 충실하게 나오는편...  아마 치킨요리였던 것 같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물도 따로 한 병을 준다!

지금 보니 사진을 많이 찍어두진 않았다.. 하하

홍콩 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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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갔던 전시가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광화문 근처였는데.. 눈이 엄청 오는 날이라 운전 고생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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